점심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직장인 눈에 똭...

아아.. 길고양님이 하늘로 가신 ㅠㅜ
사람이 손 뻗으면 닿을 곳에서 무방비하게 자고 있을리는 없고 ㅠㅜ

나 : 뭐임?!?!?
고양이 : 뭐임???!?
둘다 당황해서 10초는 굳은...
그저 팔자 좋은 떼껄룩이었습니다. ~,~;

사람이 손 뻗으면 닿을 곳에서 무방비하게 자고 있을리는 없고 ㅠㅜ

고양이 : 뭐임???!?
둘다 당황해서 10초는 굳은...
그저 팔자 좋은 떼껄룩이었습니다. ~,~;
덧글
저도 산책하다가 발견한 고양이가 죽은 줄 알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적이 있어요.
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..... ㅎㅎ
단잠에 빠져있다가 놀랐나봅니다....
저 고양이는 예민하지는 않나보네요...
예민한 녀석들은 저런 포즈로 잠을 자지도 않을뿐더러, 사진을 찍는대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.
귀한 사진 찍으셨어요... 타마님... ^_^
거의 집 고양이나 마찬가지로 되었지요.